주말농장/오가피

오가피열매 효소 만들기

산사랑(최종덕) 2010. 5. 27. 16:20

오가피열매 효소 만들기

 

가시오가피 효능

 

.화학물질의 해독작용

.혈당치 낮추고

.신경장애를 치료하고

.지구력과 집중력을 키워주고

.뇌의 피로를 풀어주고

.눈과 귀를 밝게하고

.모든 신체의 원기회복과 질병의 예방을 돕는다.

고서에 의하면 남성의 발기부전과 여성의 음부 가려움증에도 응용되었다고 전한다.

하지만 음기가 허해서 열증이 나타나는 사람은 복용을 금해야 한다.

 

1.간기능 보전과 해독작용

아칸토사이드B 나 D는 간조직의 손상을 막아주고 독성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해독작용의 효과가 크며,

수면과 마음의 안정에 효과가 있고 간에 대한 지방의 축적을 막는 항 지방간 작용에 도움을 준다.

 

2.면역기능 강화

가시오가피는 "오래 마셔도 독이 없고, 몸을 가볍게하며 수명을 연장한다."고 한다.

오가피 배당체인 아칸토사이드B.D와 면역성을 높여주는 수용성 다당체가 있다.

잎에는 지사노사이드가 있어 약리적기능을 갖고 있으며,

뿌리에는 지링긴, 쿠마린 배당체등이 있어 생체의 기능에 활성을 부여하고,

 RNA의 합성과 탐식세포의 수를 증가시켜 백혈구를 증가 시킨다.    

 

3.관절염

독성이 없고 항염효과가 탁월하여 장복이 가능하며,

류마치스 관절염, 축농증, 위궤양, 인후염, 요통에도 도움을 준다.

 

4.스트레스 해소 및 전립선질환 치료에도 관여

중추신경계에 대한 안정작용과 각종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며 생리적인 불균형을 조절하고,

BRM은 면역의 증강실험적인 여러 종양을 억제하고.

지링긴은 성기능강화, 전립선질환 치료에도 관여한다.

 

5.알레르기 예방

상부기도의 질환 즉 알레르기 비염, 비후염, 만성 기관지염등의 완화에 도움을 준다.

 

6.비만예방

오가피 배당체는 기초대사(수분대사, 지방대사, 당징대사)를 조절하며

다이어트 작용이 있어 종합적인 생체기능을 보전하고 광범위하게 작용하는 성질이 있다.   

 

*시골집 뒷밭에서 채취한 것*

 

 

가시오가피 열매 효소 만들기

 

1.채취한 열매의 이물질을 털어 내고 깨끗한 물에 세척한다.

 

2.물기가 마를 동안에 담을 용기와 황설탕이나 흑설탕을 준비한다.

 

3.용기는 단지나 유리병이 좋으며 플라스틱병은 쓰지 않는게 좋다.

용기의 밑부분에 약간의 설탕을 깔고, 재료와 첨가제를 한켜씩 쌓으며 용기를 채워 간다.

재료와 첨가제의 비율은 무게로 1:1정도(단 재료의 건. 습관계에 따라서 조절)

 

용기를 반쯤 넣은 채운 것

(투명 용기를 쓰는 것은 발효과정을 볼 수가 있음)

 

4.재료를 다채웠으면 윗부분은 설탕으로 도포.

 

5.윗부분을 설탕대신 물엿을 쓰기도 함.

 

6.이름표를 붙이면 효소 만들기 끝.

면포로 덮어서 발효시기에 따라 뚜껑을 조절.

(발효과정에서 가스분출이 있음)

 

 

# 오가피 줄기나 잎을 차로 마시는 방법


가시오가피 줄기를 복용하는 방법으로는 집에서 주전자 5-6리터에 물을 가득 넣고 가시오가피 줄기 100g와 잎을 혹은 열매를 약간 첨가하여 넣은후 강한불에 10분 약한불에 10~20분 끓여 복용하시면 온가족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거입니다.(최대 4번을 우려내서 끓여 드셔도 됩니다)
기호에 따라서 대추, 생걍을 첨가하셔도 좋습니다.

 

 

# 오가피 열매를 술로 먹는법


오가피의 열매나 껍질을 삶은 물에 쌀밥과 누룩을 섞어 빚은 한국 전통의 약용주. 오가피주(五加皮酒)라고도 한다. 오가피의 열매나 줄기껍질이나 뿌리껍질을 물에 잘 씻어 물기를 말린 다음 잘게 썰어 용기에 넣고 소주, 설탕을 넣어 담근다.

 

오가피 400그램, 소주 1리터, 설탕 200그램 비율로 담가 시원한 곳에 놓아두면 약 1개월 후에는 마실 수 있게 되는데, 완전히 익으려면 3개월이상 두어야 한다. 마실 때 기호에 따라 설탕을 더 넣을 수도 있으며, 술 담글 때 오가피 삶은 물에 소주, 설탕을 넣어 담그는 방법도 있다. (장복하면 요통헤 탁월한 효과)

 

오가피술은 담황색, 아름답게 익으며 특유한 향기가 있어 약술로는 물론, 과실주와의 칵테일로도 좋다.

 


# 여름철이나 겨울철에 복용하는 방법

 

여름철에 가시오가피를 보다 효율적으로 복용하는 방법으로는 시원하게 복용하는 방법이 갈증도 해소할 수 있고 더위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기때문에 1석3조의 효율을 얻을수 있습니다. 혹시 시원하게 복용하셨을때, 장이나 소화기관이 좋지 않아 배가 아프거나 설사를 할 경우에는 따뜻하게 복용하시는 것이 좋다.

 

 

# 알 약으로 먹는법


뿌리 1㎏(줄기는 1.5㎏)을 뜨거운 물로 3∼4시간 우려낸다. 우린액을 70℃에서 졸여 추출액을 만든 다음 부형약으로 반죽하여 전량 300g이 되게 하여 알약을 만든다. 신경쇠약, 심장신경증, 병후쇠약, 위십이지장궤양, 당뇨병 때 한 번에 0.6∼0.9g(2∼3알)씩 하루 3번 먹는다.

 

 

# 잎 배당체


마른 잎 1㎏에 메탄올 4ℓ를 넣고 3시간 환류시킨다. 우린액을 3ℓ되게 졸이고 활성탄 처리를 한다. 거른액을 1ℓ되게 졸여 물 5ℓ에 풀고 n-부타놀 2ℓ를 첨가하여 뒤흔들어 준다. 이런 방법으로 3번 우려낸 후 추출액을 산화 알루미늄 통과시키고 졸이면 총 배당체 15g이 얻어진다. 보약으로 신경쇠약, 정신육체적 피로, 병후쇠약, 당뇨병, 위십이지장궤양 때 한번에 30-40mg 씩 하루 3번먹는다.

 

여름에 산행에서 채취한 영지버섯 효소와 나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