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를 자르는데 ...굵은 가지도 아닌데...... 뭘 특별한 방법이 있는것은 아니구요 정말 기본적인 것이기
때문에 더욱 중요한것 같습니다.
가는 가지를 자를 때에는 예리한 전정가위로 한번에 잘라야 절단면이 매끈히 됩니다.
자르기 전에 필히살 눈의 위치를 살펴서 눈상단의5-6mm을 남기고 비스듬이 잘라야합니다.
여기서 비스듬이란 자르고 남은 면이 눈의쪽이 5-6mm이고 눈의 반대편이 3-5mm정도 되겠지요.
눈의 위치를 살펴서란
다음에 나올 가지를 예견하고 나무를 어떻게 키울것인가 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만약 가지의 윗등부분에 있는 눈을 남기고 자르면 세력이 강하게 수직으로 올라가고.
가지의 옆면이 있는 눈을 남기고 자르면 옆으로 나오다 일정길이가 지나면 위로 올라갈것입니다.따라서
매실을 낮게 키우기위해서는 가지의 바깥면(주지를 중심으로)에 있는 눈을 남기고 잘라야합니다.
바같쪽눈을 남기고 자르면 처음에는 눈에서 시작하여 수평방향으로 자라다 상방으로 올라가기때문에 일정길이가
자라면 또 잘라야 할것입니다.
나무를 키우시는 분이면 전부 아는 사항이지만 혹 처음 시작하시는 분이 참고가 될까하여 올렸습니다
출처 : [우수카페]곧은터 사람들
글쓴이 : 뷰렌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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