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이 나고 무더위와 햇빛에
토마토, 참외 등이 빨갛고 노랗게 땍깔 좋게 익어간다.
무더우면 상추가 나지를 않는데
장마철에 심었더니 서늘한 기운에 휴가철에 상추 쌈 걱정은 안해도 되겠다.
아욱은 덤으로.....
멧돼지가 아작을 낸 옥수수.... 9월까지 먹으려고 20일 간격으로 4번을 파종하였던
옥수수가 이 모양.... 에고 휴가철에 손님들 오면 사다 가라도 쪄 주어야 될 판....
옥수수 1000자루가 날라갔네.
둥굴마 덩쿨
땅콩도 멧돼지 재물이 될라나??????
유실수가 무더위에 잘도 자란다.
내년에는 유실수 맛을 보려나.....
수돗가에 장독... 옆지기가 효소 등을 담근다는데.....
오이지를 담은 항아리... 시원한 얼음 물에 오이지를 썰어 넣고 식초 한 방울과 고은 고춧가루
거기에 파를 송송 썰어 넣고... 더위를 식혀주겠지...
참외가 이렇게 커도 맛이 좋아요....
어렸을 때 아버님 따라 참외 농사를 배운 실력....???
부침개용, 된장 찌개, 호박 무침 으로 맛나는 호박...
멧돼지가 먹고 남은 옥수수
대학 찰옥수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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