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소초등학교 41회 삼우회 회갑여행 1 ( 땅끝마을 ~ 보길도 )

2015.4.17일 ~19일까지 2박3일

덕소초등학교 41회 삼패동 동창 모임인 삼우회에서

회갑 여행을 다녀왔다.

초등학교 졸업장을 받은 지 어언 47년

입힉한 지 53년이 되었네

친구들 머리는 흰머리가  반백이 넘었고

아들 딸 결혼식장 다니기 바쁜 나이가 되었네

 

50살이면 지천명이라 하지 않는가

쉰에는 하늘의 명을 깨달아 알게 되었으며(五十而知天命),

예순에는 남의 말을 듣기만 하면 곧 그 이치를 깨달아 이해하게 된다는(六十而耳順)

나이.....  우리들 나이가 어느덧 그런 나이가 되었네.

 

여행 코스는 삼패동에서 4월 17일 오전 8시경 출발

땅끝마을 → 보길도 → 완도에서 1박 → 청산도 →  목포 유달산, 북창항 2박 →

고창 청보리 → 군산 → 삼패동 4월19일 오후 8시 30분 즐거운 여행 마무리

 

회장 김주석, 총무 강영희, 강연순, 김용환, 김연옥,

김윤분, 김화평, 배정자, 전재숙, 최은순, 최종덕  이상 11명

마음에 걸리는 것은 참석못한 몇몇 친구들

장건, 준수, 영환, 상철, 영숙 함께 하였으면 좋았을 것을....

다음엔 꼭 함께 하자고 친구들 !!

 

 

 

 

 

 

 

 

 

 

 

 

보길도의 화사한 유채꽃과 어울리는 우리 동찰 예쁜 할메들

 

 

 

 

 

 

 

 

 

윤선도 시인이 지냈던 세연정 앞에서

 

 

 

 

완도로 가는 항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