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무

배추와 무 유기농 농법

산사랑(최종덕) 2010. 8. 26. 20:42

텃밭에 배추와 무가 어느 정도 자라면 벌레가 발생합니다.

이때부터 벌래 퇴치에 고민을 하게 되지요

땅이 비료가 과다한 밭이거나 농약설분이 남아 있는 밭은 벌레가 많이 발생합니다.

자연 상태로 가꾼 밭이라면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유기농 무와 빼추 농사를 잘 지을 수

있습니다.

물 20리터 한 말에 목초액 150㎖(밀리리터)를 희석해서 맵고 굵은 마늘 30쪽을 믹서기에 미세하게

갈아 체에 걸러 함께 희석해서 일주일에 한번 정도만 분무해주면 벌레자국이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단 비가 올 때에는 또 한 번 분무를 해주면 안전합니다.

배추와 무가 어느 정도 자라면 2주에 한 번 정도 분무해 줘도 되지만 한 참 성장할 시기에

벌레에게 방치되면 배추와 무는 스트레스를 받아 잘 자라지 않습니다.

 

참고 : 150㎖(밀리리터)는 비타 500의 1병 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