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계절
우리네도 가을이 주는 풍요로움에
마음이 넓어지는 듯 하다.
김장배추와 무 밭과
구기자 나무에 달려있는 빨간 열매 등
누리에 펼쳐지는 가을을 보면
부자가 된 느낌이다.
깻묵을 발효시킨 액비와 목초액에 식초를 석어
길러낸 김장 채소가 잘 자라고 있다.
비닐 하우스안에 참깨, 옥수수, 익모초, 고추 등을
건조시키고 바깥에는 노란 해바라기가 보기 좋게 서 있다.
그릇에는 빨간 구기자 열매가 싱그럽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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