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말에 가을 옥수수를 따
삶아 먹어보니 꿀맛이다
따스한 온기에
입안에서 쫄깃한 맛이라니....
6월에 담근 매실에서
열매를 건저내 체에다 걸러내니
그 또한 맛이 일품이다
더운 여름철에 독에서
발효시킨 것이다.
저녁은 튼실한 아욱으로
마른새우 집어 넣어 끓인
된장국 또한 일품 아닌가.
그런대로 김장 배추와 무가 거름발을 받아 보기좋게 커가고 있다.
오늘은 2년전에 깻목을 발효시킨 액비를 목초액과 석어
분무기로 주었다.
다음 주에는 액비 기운에 검푸른 무우 배추 모습이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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