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고춧대 정리하고
부직포와 비닐 걷어내는데 오전을 소비하고
오후에 메주콩과 서리테를 타작하는데
시간이 딸려 어둠이 깔리는데도
끝이 나지 않는다.
어둡기 전에 마무리 할 욕심에
도리깨질을 하다보니 힘이 부친다.
하는수 없이
그대로 하우스 안에 널어 놓고
마무리를 한다.
마를 까서 건조기에 넣고
아침에 구기자를 따는데 손이 곱아
다음에 하기로 하고 귀가를 서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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