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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선 추진과정

산사랑(최종덕) 2014. 11. 29. 12:53

별내선 연장 내년도 정부 예산안 300억 반영

기사입력 2014-09-28 14:27 | 최종수정 2014-09-28 15:51

(구리=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지하철 8호선 연장인 별내선 전철 연장 사업과 관련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300억원이 반영됐다.연내 기본계획이 고시되고 내년 착공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28일 국회 기획재정위 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합 윤호중(구리)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와 국토교통부는 내년도 별내선 연장 사업비로 500억원을 요청했다.기획재정부는 이 가운데 300억원을 반영, 국회에 제출했으며 올해 예산보다 100억원이 증액됐다.별내선은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총 13216억원이 투입된다.노선은 서울 2.3, 구리 8.0, 남양주 2.3등 총 12.6구간이며 서울 암사역구리 토평중앙선 구리역남양주 진건보금자리별내신도시 등에 역사 5곳이 신설된다.구리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거치지만 역사 추가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현재 환경영향평가, 지반 조사 등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윤 의원은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애초 요청된 500억원 모두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별내선 연장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끝까지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추진경과

2006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타당성 조사를 하고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러나 타당성 조사는 했지만 당시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 경기도, 기획재정부 간에 이견이 생겨서 2010 사업자를 구하려던 단계에서 취소되었다. 이후 경기도는 구리역과 별내역 사이에 구리농수산물시장 대신 진건지구를 경유하는 대안을 수립하여 구리시가 반발했다. 2012 기획재정부한국개발연구원에 용역을 맡겨 별내선 재 타당성 조사를 하였는데, 이 단계에서 노선이 경기도계획노선에서 달라지게 되면서 경기도가 반발하여 사업이 답보 상태에 있다.

 

2014325일 경기도는 지난 1월 구리시가 구리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경유하도록 요구한 별내선 노선에 대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한 결과, 비용대비 경제적 편익(B/C)1.06으로 산출됐다고 밝혔다. 검토 노선에 대한 경제적 타당성이 나옴에 따라 4월부터 전략 환경영향평가 및 지반조사 등 후속 작업 본격화하고 연내 철도건설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다.

별내선은 서울 암사역구리 토평중앙선 구리역(구리농수산물시장)~남양주 진건보금자리별내신도시에 건설되며 역사 5곳이 신설된다. 구리농수산물시장에는 최소한 정류장 부지는 확보해 둘 예정.

 

별내선 공청회에 따르면 2022년 완공 예정이라고 한다.

 

2014928일 기획재정부에서 최종적으로 내년도 예산으로 300억원을 국회에 제출하였다. 2017년 완공을 목표로 총 13216억원이 투입된다. 연내 기본 계획이 고시되고 내년도에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2014 929 이 노선보다 5년은 더 늦게 제안된 하남선이 착공되자 별내선과 진접선의 조기착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